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성능의 오래 입을 수 있는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아웃도어에서, 심지어 극한의 조건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어사는 더 많은 기업이 원단의 성능 및 지속가능성 개선에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 및 여러 기구들과도 정기적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예는 차세대 고어텍스 제품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입니다. 이 혁신적인 멤브레인은 고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능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튼튼하며, 방수성과 방풍성, 투습 성능을 지닙니다. 엄선된 직물과 본딩된 결과물인 라미네이트는 PFAS-free*이고 탄소 발자국을 감축**했습니다.
지금껏 부단히 노력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어사는 사용되는 라미네이트에서 재활용 원재료로 만든 직물의 구성비를 늘리고, 대체 염색 기술을 도입하여 물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색상 견뢰도를 높일 수 있는 원액 염색도 포함됩니다. 고어텍스 신발, 장갑 및 액세서리의 경우에는 미염색 소재를 채택했습니다.
*과불화화합물(Per- 및 Polyfluorinated 물질)을 의도적으로 포함하지 않도록 제조하였으나, 극소량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저질량 멤브레인과 엄선된 원단을 함께 라미네이팅하여 달성합니다. (Higg MSI 지표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