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고어텍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 화두입니다. 이는 패션 업계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과거 단순히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사용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동물의 희생이 없는 비건 가죽 등을 사용해 옷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재활용된 플라스틱이나 자투리 옷감 등으로 원단을 만드는 리사이클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오래 입을 수 있게끔 하여 옷의 수명을 늘리는 등 패션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고어사(W.L Gore & Associates) 역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제품의 성능 희생없이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는 것. 이것을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는 성능 (Responsible performance)이라고 정의 하고 고어텍스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 활동의 기본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보호기능은 물론 쾌적함과 지속가능성의 새 길을 열어가는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 프로세스를 통해 고어텍스는 한 걸음씩 꾸준히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
고어텍스 제품은 지난 40여 년 동안 극한의 기상 조건 아래에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뛰어난 내구성의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고어텍스의 기능은 제품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에서 나아가 제품의 제작 공정 과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회 공헌 활동으로 고어사의 역량을 보여줍니다.
제품 수명을 늘리며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 고어텍스의 성능은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고어사는 이를 위해 수반되는 최우선적인 가치를 위해 노력하며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꿉니다.
#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동
(사진 출처=shutterstock)
고어사는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며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합니다. 2030년까지 제품 제조 현장과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온실가스규악(GREENHOUSE GAS PROTOCOL)에 정의된 탄소 배출량 기준 대비 60%로 줄이고, 내구성이 높은 소재와 멤브레인 등 제품 설계를 최적화해 고어텍스 제품과 관련된 탄소 배출량을 35%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오래 가치 있게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정기적인 세탁과 건조, 필요시 발수기능(DWR)을 재처리하면 기능을 유지하며 제품을 더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고어사는 제품 수명 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측정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전과정 영향평가(LCA)’를 실시, 제품의 기능이 마지막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연구실에서 시작되는 혁신 개발에서부터 까다로운 실제 환경에 이르기까지 세 단계에 걸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GUARANTEED TO KEEP YOU DRY™라고 표기된 블랙 다이아몬드 행택이 부착되어 있는 고어텍스 제품은 제품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제품의 성능을 보증합니다.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수명이 긴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어텍스의 약속입니다.
# 환경적 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는 성능 (Responsible performance)을 구현 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어 사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PFCEC (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of Environmental Concern, 과불화화합물)을 제거한 소비자용 원단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얇지만 강한 내구성, 혁신적이고 새로운 멤브레인으로 탄생한 확장 폴리에틸렌(ePE) 기반의 새로운 고어텍스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이 파퓰러 사이언스의 제35회 베스트 오브 왓스 뉴 어워드에서 ‘올해의 100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s://www.popsci.com/technology/best-of-whats-new-2022/#sports)
새로운 고어텍스 제품은 PFC를 제거[1]해 탄소 발자국을 저감[2]시켰습니다. 이 기술로 탄생한 방수, 방풍 및 투습성을 갖춘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이 제품은 성능과 지속가능성의 결합을 통해 과학적 혁신 그 이상의 진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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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 나가는 노력 역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고어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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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어 섬유 사업부의 목표인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PFCs 제거를 증진하며, 이 경우 비불소 화합물의 사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gtx.is/pfce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자재 사용량을 줄인 신규 멤브레인의 라미네이트와 원단의 선택을 통하여 (Higg MSI 기준)